[글로벌 랭킹뉴스] 수익률 1200만%…역사상 가장 성공한 벤처투자자는

입력 2018-08-01 06:58   수정 2018-08-01 08:04


5. 아마존의 숨은 부자, 바로 제프 베조스의 부모님이라는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재키 그리고 마이크 베조스 부부는 1995년 아들의 회사에 24만 달러를 투자했고, 지금 1200만% 돌려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벤처 투자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4. 페이스북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목적이 의심되는 가짜 계정 32개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삭제된 계정의 이름은 아즈틀란 워리어(Aztlan Warriors), 블랙 엘레베이션(Black Elevation), 리지스터스(Resisters) 등으로 해당 계정들은 모두 합쳐 9천500개가 넘는 게시물을 포스팅했고, 29만 명 이상이 팔로우했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습니다.

3. 미국 언론을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미디어들이 미쳐가고 있다. 그들은 많은 무고하고 반듯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어 "앞으로 7년 안에 그들의 시청률은 바닥을 드러낼 것이고, 그들은 사라질 것이다. 그 때는 내가 더 이상 대통령 자리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미국과 중국이 그동안 교착상태를 보여 온 무역협상의 재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31일 익명의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 측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물밑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국과 중국의 경제대표단은 지난 5~6월 양국을 오가며 수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1.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의 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중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고통에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스 장관은 미중 무역전쟁을 `다이어트`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고, 아마 조금 고통스럽다."면서도 "그러나 결국에는 최종 결과에 행복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로스 장관의 이 같은 언급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물러날 의도가 없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5.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직책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고 켈리 실장이 이를 수용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켈리 실장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 같은 대화 내용을 전날 백악관 참모들에게 직접 밝혔다고 하는데요, 만약 그가 2020년까지 자리를 유지하다면 역대 백악관 최장수 비서실장 가운데 한 명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4.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주이란 영국대사를 만나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와 바브 알만데브 해협을 봉쇄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중동의 긴장을 조성하려 한 적 없으며 세계가 이용하는 해협들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3. CNBC는 금리 전문가 중 70%가 올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 성장과 증시 수익률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2. 모건스탠리가 미국 증시에 지난 2월 조정 이래로 가장 큰 조정이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미국 주식 전략가는 "이번 달 대형 기술주에서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난 것은 증시가 곧 내릴 것이라는 전조"라면서 "넷플릭스와 페이스북 등의 실적 부진은 방어하라는 신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 폼페이오 장관이 일대일로 관련 채무로 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을 논의하는 파키스탄과 관련해 "IMF는 만약 파키스탄을 지원할 경우, 결국 채권자인 중국에 자금이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파키스탄을 지원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최대 출자국으로서 IMF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미중 무역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키스탄이 양국의 최대 갈등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메인 기사 1위로 전해드립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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