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X도끼, ‘MAKE 20’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 프리뷰 공개

입력 2018-07-31 07:52  




김범수는 지난 30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래퍼 도끼와 함께 작업한 ‘MAKE 20(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 음원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프리뷰는 ‘Paradise something that i love and like’라는 소절을 감미롭게 가창하는 김범수의 보컬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영상 마지막에는 ‘렛츠 고’를 외치는 도끼의 추임새가 이어지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김범수와 도끼의 ‘캘리 샤인(Cali Shine)’ 음원 프리뷰를 감상한 누리꾼들은 “노래 정말 기대된다”, “첫 소절에 끝났네 끝났어”, “8월 2일 행복한 파라다이스로 떠날 준비됐다” 등의 기대감 가득한 반응을 남기고 있다.

김범수의 ‘MAKE 20’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은 지난 4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난 널 사랑해’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도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로젝트 키워드 중 하나인 ‘위메이크(we.MAKE)’의 스타트를 끊는다.

도끼는 김범수가 ‘MAKE 20’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3년 전 도끼의 제안으로 협업 기회가 있었지만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아쉽게 불발된 바 있다. 이번엔 김범수가 러브콜을 보냈고, 도끼 역시 흔쾌히 제안을 수락하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김범수는 “도끼와의 협업은 나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었고, 신선한 에너지를 받았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서로 수많은 공통분모와 정서를 갖고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자연스럽게 음악에 스며들면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것을 대부분 노래 가사에 표현했다”고 밝히며 도끼와의 협업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은 오는 8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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