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편두통' 잦은 이유...'이 것' 부족해

입력 2018-07-28 15:10   수정 2018-07-28 19:23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박정욱 신경과 교수는 여름철 편두통의 원인으로 탈수 증상을 꼽았다.

박 교수는 27일 "편두통의 원인은 스무 가지도 넘는다"며 "그중에서도 강렬한 햇빛과 더위에 따른 탈수 증상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5명 중 1명꼴로 편두통에 시달린다.

편두통은 한쪽 눈 주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고 빛이나 소리, 냄새 등에 민감해져 메스꺼움, 심하면 구토로 이어진다.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편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편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하던 일이나 행동을 멈추고 쉬는 것이 가장 좋다.

밤에 깊이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휴식이다.

하루 한 잔의 커피는 카페인으로 인해 어느 정도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해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박 교수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도 일상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두통이 잦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