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현우, 마녀 윤소희 맞춤형 ‘섬세 케어男’ 등극

입력 2018-07-19 08:19  




‘마녀의 사랑’ 현우가 마녀 윤소희만을 위한 섬세한 케어의 손길을 선보이며 ‘케어남’에 등극했다. 현우는 휴식시간에도 ‘한 대본’으로 윤소희와 함께 연기 연습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오는 7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 측은 19일 현우-윤소희의 훈내 폴폴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현우는 국밥 마녀 3인방과 동거하는 건물주 ‘마성태’로 분해 국밥 배달 마녀 윤소희(강초홍 역)와 설렘 폭발 로맨스를 그릴 예정. 그러던 중 현우가 마녀 윤소희를 위해 섬세한 케어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촬영장에서 현우는 극 중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츤데레 재벌 2세 마성태와 180도 다른 매너남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윤소희를 다각도에서 알뜰살뜰 챙기는 현우의 ‘마녀 케어 2종’이 담겨 있어 여심을 뒤흔든다. 현우가 박찬율 감독의 디렉팅 아래 윤소희와 대본 하나를 함께 보는 모습이 담겨있는 것. 쫀쫀한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다감한 커플 사이 같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도 현우가 윤소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우는 바람에 흩날리는 윤소희의 헤어스타일을 정돈해주고 있는 모습. 윤소희를 바라보는 현우의 무심한 눈빛과 반대되는 자상한 손길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이에 현우-윤소희가 ‘마녀의 사랑’에서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두 사람이 선보일 마녀와 인간 남자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MBN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현우는 틈 날 때마다 마녀 윤소희는 물론 김영옥 선생님-고수희에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면모로 촬영장의 매너프린스로 통한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한 남성미는 물론 마녀들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미스터리한 매력까지 선보일 현우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는 7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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