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탁 작가, '외식하는 날'서 강호동이 인정한 '예능 치트키'

입력 2018-07-18 10:33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 2회에서는 음악작가 배순탁이 자신과 배철수에 얽힌 유쾌한 에피소드와 남다른 혼밥 스킬의 최초공개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이 타 방송사의 3대 예능을 모두 섭렵한 유일한 방송작가라며 예능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 배순탁은, 어린 시절 자신의 영웅이었던 이만기를 쓰러트린 강호동이 너무나 미웠다고 고백해 메인 MC인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더불어 `외식하는 날`로 5행시를 선보이면서 강호동에게 "하루 종일 녹화를, 날 샐 거야?"라며 긴 녹화시간에 투정 섞인 일침을 날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에 강호동은 배순탁에게 "이번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라고 응수해 새로운 앙숙 케미를 예고했다.
이어 배순탁은 배철수와의 친척설(?)에 대한 진실도 밝혔다. `배철수는 나와 뗄 수 없는 사이`라며 입을 뗀 배순탁은 배철수와의 친척설은 자신이 11년 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실제로 배순탁은 배철수의 스케줄 문제로 방송 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자꾸만 온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자신의 이름을 하루에 10번 이상 검색해본다며 자기애 넘치는 취미를 공개, 자신의 검색어 라이벌은 다름 아닌 배철수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녹화를 마친 강호동은 배순탁을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발굴이라며 그를 `외식날`의 새로운 예능 치트키라 칭하며 극찬을 보냈다.
다양한 혼밥 스킬의 공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발적 혼밥러` 배순탁의 외식 일상은 7월 1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방송된다.
SBS Plus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 이후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호평을 받으면서 앞으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밤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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