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사랑’ 김영옥-고수희, 톰과 제리 버금가는 티격태격 코믹 마녀 케미

입력 2018-07-18 08:13  




‘마녀의 사랑’ 김영옥-고수희가 톰과 제리에 버금가는 티격태격 코믹 마녀 케미로 웃음 하드캐리를 예고하며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오는 7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재벌 2세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김영옥은 걸크러시 할머니 마녀 ‘예순’ 역을, 고수희는 패왕색 마녀 ‘앵두’ 역을 맡아 극강의 코믹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윤소희(초홍 역)와 함께 국밥집을 운영하는 ‘국밥 마녀 3인방’으로 분할 두 사람은 톰과 제리 케미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라 해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마녀의 사랑’ 측은 18일 김영옥-고수희의 마녀 워맨스가 돋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희는 손가락을 베인 듯 쓰라린 아픔에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이내 고수희는 손가락을 치켜들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 반면 고수희의 짓궂은 장난에 놀란 김영옥은 극 중 걸크할매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이 토끼눈을 뜬 채 안절부절하고 있어 두 사람의 장난 가득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을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입술을 쭉 내민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김영옥-고수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실룩거리게 한다. 보기만 해도 유쾌한 마녀 기운이 폭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 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

한편 김영옥-고수희는 인간 세상에서 50년 전통의 마약 국밥집 운영과 함께 24시간 붙어 다니며 찰떡 같은 마녀 케미를 발산할 예정. 특히 틈만 나면 인간 남자와의 로맨스를 꿈꾸는 ‘패왕색 마녀’ 고수희와 이를 저지하려는 호탕한 성격의 ‘걸크할매’ 김영옥이 보여줄 투닥 케미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고수희는 김영옥의 1일 1회 꾸지람을 들을 때마다 “워메 성님~”을 내뱉으며 능청스럽게 변명을 늘어놓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기 가득한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또한 김영옥은 윤소희-고수희를 속사포 잔소리로 챙기는 등 마녀들의 리더로 속 정 깊은 츤데레 매력을 뽐내며 극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MBN ‘마녀의 사랑’ 제작진은 “김영옥-고수희는 연기 내공 충만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기대가 크다. 특히 ‘마녀의 사랑’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연기 합은 상상 이상으로 찰떡 같이 쫀쫀하다”며 “두 사람의 나이를 초월한 맛깔스러운 특급 케미가 안방극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김영옥-고수희의 코믹 마녀 케미를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오는 7월 25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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