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나게 팔렸다…'햇반컵반' 출시 3년만에 1억개 판매

입력 2018-07-16 11:38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이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억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햇반컵반’을 최소 2개씩 먹은 셈입니다. 대표 제품인 ‘미역국밥’과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각각 누적 판매 1500만개, 1000만개를 기록하며 전체 성과를 견인했습니다.

누적판매 1억개 돌파 성과와 동시에 누적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프리미엄급 신제품 2종(버섯곤드레비빔밥, 낙지콩나물비빔밥)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매출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CJ제일제당 측은 기대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누적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26일부터 주요 대형마트에서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을 디자인한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 7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연내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햇반컵반’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올해 ‘햇반컵반’을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햇반컵반’은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들로 대표 1인 식문화를 만들면서 혼밥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케팅과 R&D 등에 자원을 집중하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의 성과를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를 꼽고 있습니다. ‘햇반’으로 밥의 맛을 확보하고 국, 덮밥 등 각 메뉴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연구개발 덕분이라는 설명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햇반컵반 콩나물해장국밥’과 ‘햇반컵반 고추장나물비빔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는 차별화된 전처리 공법을 적용, 상온에서도 야채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혁신적인 패키징(Packaging) 기술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이컵 모양의 용기에 ‘햇반’을 결합해 포장하는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별도의 뚜껑이나 종이 포장 없이 ‘햇반’이 뚜껑 역할을 하는 방식입니다. 원통형 컵용기를 그릇처럼 활용할 수 있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햇반컵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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