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해당되는 600여 가구에만 서비스를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는 소득 제한 없이 출산가정 전부에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겁니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습니다.
산모의 신체상태 및 영양관리, 식사준비, 위생관리와 신생아의 청결관리, 예방접종 등을 진행합니다.
신청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로,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뒀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자격판정을 받고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게 됩니다.
본인 부담금은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유형 등에 따라 결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보건소 건강관리과에 문의하면 됩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