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재조사 첫 소환자 누구…소속사 대표 행각 '충격'

입력 2018-07-06 09:24  


고 장자연 `성접대 피해` 의혹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를 첫 소환 조사하면서 과거사위의 재조사가 본격화 됐다.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은 9년 전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A 언론사 사장을 첫 소환해 조사했다.
9년 전 수사에서 검찰은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모 씨의 일정표에 적혀 있던 `B언론사 사장`이라는 대목이 `A언론사 사장`을 잘못 쓴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앞서 고 장자연 사건을 둘러싸고 재수사에 착수하며 그 진실이 수면 위로 오를 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JTBC ‘뉴스룸’에서는 장자연의 지인 인터뷰까지 공개, C씨는 “장자연이 각종 술접대로 힘들어했다”며 “소속사 대표의 술접대 강요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밤이고 낮이고 시도 때도 없이 오라고 했다. 장자연이 죽고 싶다고 힘들다고 했다”면서 “장자연이 퀵으로 우울증 약을 받을 정도로 정신적 고통이 극심했다. 사건이 무혐의 처리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관련자들의 줄소환이 예고된 가운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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