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G7 강점 결합한 'V35 씽큐' 출시

정재홍 기자

입력 2018-07-05 10:06  


LG전자가 6일부터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ThinQ(씽큐)`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 V35 씽큐는 6인치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6GB램(RAM), 64GB의 내장메모리가 적용됐습니다.

V35 씽큐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G7 씽큐의 강화된 성능을 담은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출고가는 104만8,300원입니다.

제품은 ▲최적 화질을 추천하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3,300mAh의 배터리 용량 등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LG V35 ThinQ를 구매자에게 액세서리 패키지(BTS 팩, 프리미엄 팩) 가운데 한 가지를 `기프트팩`앱에서 LG 페이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합니다.

하정욱 LG전자 MC 사업본부 단말사업부장 "LG V35 ThinQ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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