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 초간단 재생크림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이하 `만물상`)에서는 고가의 화장품 못지않은 재생크림을 만들기 `꿀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재생크림의 핵심은 허브의 일종인 `병풀`이다. 병풀은 항염, 항균, 재생, 그리고 상처회복에 효과가 탁월해 여름철 자외선 등에 상처받은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병풀추출물 크림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집에 있는 수분크림에 병풀추출물을 10:1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병풀추출물은 화장품재료를 파는 오프라인 판매처나 온라인몰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문가는 "여름 수분크림은 끈적이거나 얇으면 안되고 통통해서 피부 겉에 오래 머물러야 하는데 병풀추출물이 그 역할을 해준다"고 효과를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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