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리치’ 1주년 헤어 증모술 대박 이벤트, 탈모인들 관심집중

입력 2018-06-21 08:30   수정 2018-06-21 09:18



국내 최초 헤어 증모술 브랜드로 탈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코모리치’가 오늘 6월 21일 브랜드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고객 소개 시, 15만원 상당의 300모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짜 이벤트’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전국 코모리치 센터마다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기존 고객의 소개를 받을 수 없다고 해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코모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300모 이벤트를 신청하면 2만 원에 시술 받을 수 있다. 또, 코모리치는 1,000~10,000모 증모술 티켓팅 시, 20% 더 추가 증모 서비스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코모리치 서재우 대표는 기존 고객은 물론 그동안 시술을 망설였던 신규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1년 동안 코모리치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이 대단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코모리치에 큰 관심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다.”라고 밝혔다. 또, 누구보다 탈모인들의 마음을 알기에 ‘풍성한 숱’으로 보답하자는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코모리치의 증모술은 고가의 프리미엄 시술이지만 사실 만족도에서는 탈모 치료나 가발 등에 비교할 수 없다. 이유는 인모에 가모를 묶는 간단한 매듭법으로 즉각적인 탈모·빈모가 커버되기 때문이다. 이는 장기적인 탈모 치료나 고정된 가발 착용으로는 결코 기대할 수 없는 효과이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코모리치는 지난해 신생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 1년을 걸어온 ‘코모리치’의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사실 코모리치가 탈모 미용 업계에 일으킨 반향은 남다르다. 론칭 1년 만에 22개의 전국 센터와 호주, 미국, 싱가포르 등 15여 개 나라에 해외 지사를 연 것은 물론 체계적인 글로벌 증모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 발전에 대해 해외사업부 총괄 조민건 법인장은 ‘코모리치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해외의 가모 및 미용 업계에서도 가장 놀라는 게 바로 ‘코모리치의 헤어원사’이다. 인모에 99%에 가까운 기술로 드라이, 염색, 펌까지도 가능한 유일한 증모술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커버는 물론 헤어스타일까지도 놓치지 않았다는 게 기존 증모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는 서재우 대표와 모회사의 30여 년의 연구가 집약된 기술력이다. 코모리치의 증모술은 인모의 1/5 무게밖에 되지 않는 가모를 하나의 모발에 4~6개를 섬세한 매듭법으로 시술한다. 이 때문에 두피에 큰 무리나 손상 없이 꼬리 빗질이 가능할 정도로 내 머리처럼 자연스러운 머리숱을 연출할 수 있다. 또, 230도의 고온을 견디는 일본 후츠라(Futura) 가모만을 사용해 엉킴 현상이 거의 없고 드라이 사용은 물론 펌이나 염색까지도 가능하다. 리터치 방법은 더 간단하다. 3~4개월에 한 번씩 매듭 부분을 다시 두피로 내려주면 그만이다. 재사용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위의 설명을 듣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탈모인이 있을까?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고통이다. 특히 최근엔 여자들의 탈모 비율도 크게 느는 추세로 코모리치 레이디를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40대 여성 고객은 “정말 감쪽같다. 나조차도 내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전에는 누가 알아볼까 봐 외출할 때마다 너무 신경 쓰였는데 이제 그런 스트레스가 없다. 머리숱과 함께 사라졌던 자신감까지 얻었다.” 라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런 업계 안팎의 반응에 으쓱해질 만도 하지만 서재우 대표는 코모리치의 신화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한다.

“오는 7월 국제모발연구협회(IHRA)를 발족한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등 지부를 개설하고 단순한 헤어 증모술 사업을 넘어 코모리치가 전 세계 미용 업계의 새로운 길이 되고자 한다.”

세계적으로 헤어 증모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코모리치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코모리치의 1주년 이벤트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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