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WSJ "아베, 美-中 무역갈등 속 중국과 상호협력 강화"

입력 2018-06-19 06:24  



5.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SE2 출시는 올해 이루어지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신문은 애플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SE2를 올해는 출시하지 않고, 아이폰X 후속작과 같은 프리미엄 모델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4. 최근 신흥국 시장이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터키 리라화 변동성이 대선까지 지속할 것이라는 씨티그룹의 분석이 있었습니다. 대선 투표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에서는 전술적 거래가 선호됨에 따라 리라화의 장중 변동성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 구글이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인 JD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5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6000억 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구글의 이번 투자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아마존에 대항하는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2. 전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였던 존 윌리엄스 새 뉴욕 연은 총재가 취임과 함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나의 임기 첫날을 금융 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경제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는 깊은 다짐으로 시작한다."라고 밝혔으며, 가장 크고 복잡한 금융 기관들을 관리 감독하는 뉴욕 연은의 독특한 역할을 잘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 월스트리트저널 메인에는 "Japan views China as Ally"라는 표현을 담은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일본이 트럼프의 무역 전쟁 속에서 중국과 동맹을 맺으려 한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재팬패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고, 중국과 미국의 무역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일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입니다.



5.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의 아우디 CEO인 루퍼트 슈타들러가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디젤차 매연 축소 조작을 조사해온 뮌헨 검찰은 슈태들러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4.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외교장관 회담 나흘 만인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뒤를 잇는 후속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외교수장이 CVID라는 목표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3. 다음으로 3위는 메르켈 독일 총리가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는 소식인데요, 이 과정에서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에 도착하는 난민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런 계획의 현실화 방안과 관련해 유럽으로의 난민 유입 통로인 리비아 등에서 망명 신청을 처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2.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현지시간 18일 중남미 주요국가들의 주가와 통화가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MSCI 중남미 지수를 비롯해 브라질의 보베스파 지수, 멕시코의 IPC지수,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메르발 지수까지 급락세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 공격 방침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1. 한편 오는 22일에서 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회의를 앞두고,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죠? 특히 무역 긴장 고조와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유가가 상대적으로 최근 주춤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 같은 추세는 곧 반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만삭스 전략가들은 브렌트유가 올 여름 82.5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유가가 80달러 위로 계속 랠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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