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 이청아가 독도 근무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서 독도 지원 근무 신청서를 내기 위해 울릉도 경찰서로 향했다. 근무 중 이청아는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을 보였으며, 울릉도에 도착해 근무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어제 방송에서 이청아는 소장님의 특별 지시에 따라 독도 지원 근무 신청서를 내기 위해 울릉도경찰서로 향했다. 서류를 내고 파출소로 복귀하던 중 안전장치 없이 공사하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고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멘토는 “이청아 순경은 경찰 자질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청아는 설렘을 가득 안고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독도 근무에 돌입했다. 이청아는 독도 경비대와 함께 관광객들의 안전한 하선 유도하는 안전 관리 업무에 나섰으며, 독도의 자연 경관을 보고 크게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이청아는 개인 SNS에 “참 많은 것 들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응원과 감사,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이처럼 이청아는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경찰로서의 자질을 아낌없이 뽐냈으며, 우리 땅 독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독도 근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청아, 매의 눈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반하고 간다”, “오늘도 프로다운 이청아! 독도 근무도 너무 기대된다!”, “이청아 정말 자랑스럽다! 보는 내내 뭉클했다! 독도 근무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가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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