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헤이즈가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래퍼 헤이즈와 유빈이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스물 네 살에 데뷔를 했다. 늦게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음악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반대가 되게 심했기 때문에 손을 벌릴 수 없었다. 뭔가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세 개 씩 했다. 카페는 기본이고 빵집, 참치집, 전단지 아르바이트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헤이즈는 "편의점 도시락 하나를 사서 하루 세 끼를 나눠 먹기도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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