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화보로 본 2018 S/S 트렌드는?

입력 2018-05-25 11:00  

‘짧은 봄, 긴 여름’이라는 날씨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다가오는 서머 시즌에 대비할 다양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봄과 함께 찾아온 ‘플라워’ 패턴의 인기는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매해 여름을 대표하는 마린 룩의 완성인 ‘스트라이프’ 패턴 역시 이번 S/S 시즌을 수놓을 것이다.
다양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플라워 무늬에서부터 기하학적 패턴의 아이템은 여름의 열기를 전하기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화려하고 선명한 프린트를 대거 활용하고, 다양한 꽃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사용할 경우, 그 아이템 하나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은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izel)의 ‘아트프린트 비스코스 레이온 블라우스’는 유니크하고 다채로운 플라워 패턴을 조합한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감 뿐만 아니라 힙라인을 충분히 가려주는 기장감으로 체형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슬릿은 바디 라인을 살려주며 돋보이는 핏감을 완성하게 한다. 페미닌한 스커트, 와이드 팬츠, 캐주얼한 데님까지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다가오는 서머 시즌 에센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아이젤이 제안하는 또 다른 제품은 바로 ‘자카트 코튼 블라우스’다. 아이젤의 블라우스는 스트라이프 패턴에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정면 중심을 따라 원단 라인이 드리워져 바디라인을 더 길고 곧게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뿐만 아니라 소매부분은 벨라인으로 디자인되어 몸에 붙지 않아 가늘어 보이는 느낌을 주며 적당한 사이드 슬릿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앞뒤면이 다른 벨트와 탈착 가능한 실고리는 원하는 방향과 실루엣으로 착장 가능해 페미닌 룩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레오나드(LEONARD)에서도 2018 S/S시즌을 맞이하여 모레아 섬에서 영감을 받아 청량감 있는 컬러들을 담아낸 우아한 실루엣의 실크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선명한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플라워 프린트로 싱그럽고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하며, 실크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되어 여행지 리조트 룩으로 제격이다.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클래식하게 또는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도 있어 패션 피플들이 애정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스트라이프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는 화이트 계열의 깔끔한 디자인에 수직으로 뻗은 스트라이프가 매력적인 트윌 소재의 점프 수트다. 또한 브이컷의 네크라인은 몸의 라인을 한층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와이드 팬츠의 디자인은 편안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보다 포멀한 서머 스트라이프 룩을 원한다면 브룩스 브라더스의 레드플리스 아일릿 엠브로이더드 스트라이프드 코튼 포플린 셔츠를 추천한다. 칼라와 배럴 커프스 부분의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슬림한 핏의 디자인이 깔끔한 룩을 완성하게 한다. 일반적인 스트라이프 셔츠와는 다르게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여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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