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8-05-15 17:00  


MLB(엠엘비)가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축하 파티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MLB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파티에는 간단한 핑거 푸드와 함께 럭키드로우,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합니다. 또 레디와 G2의 힙합 공연과 핫한 DJ들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특히 이 날 파티에는 장우혁, 정기고, DJ 소다 등 300여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와 #MLBCREW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네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MLB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6개의 층으로 1~3층은 매장, 4~5층은 무료 대관 갤러리, 6층은 파티 등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루프탑으로 구성됐다네요. 또 스트릿 컬쳐의 메카 홍대의 분위기를 담은 영하고 유니크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MLB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볼캡과 스냅백은 물론, 브랜드 모델인 엑소가 착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뉴에라 캡 코리아가 17일 미국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엑스라지와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엑스라지 콜라보레이션 외 뉴에라X엑스라지XLA다저스의 3자 콜라보레이션을 더해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는데요. 3자 콜라보레이션의 경우 엑스라지가 미국 LA에 기반을 둔 브랜드라는 점에 착안, 뉴에라가 LA다저스 측에 참여를 적극 제안해 성사된 케이스라는 설명이다. 이런 형태의 3자 콜라보레이션은 패션 업계에서도 드문 케이스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데요. 뉴에라X엑스라지 컬렉션의 경우 모자 5종, 티셔츠 4종이 출시되며 뉴에라X엑스라지XLA다저스 컬렉션은 모자 4종 티셔츠 2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네요. 해당 제품 구매 시 엑스라지 콜라보레이션 스티커 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MCM이 이번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손잡고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두 브랜드가 힙합 뮤지션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80년대 힙합 초창기 시대를 현대적인 럭셔리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컬렉션으로 선보인다는데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두 브랜드는 힙합과 패션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MCM의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정신으로 대표되는 아이코닉한 패턴인 비세토스 캔버스를 50년간 오래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푸마 스웨이드 스니커즈에 입혀 대담한 힙합 문화의 정신을 담아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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