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MSCI 코리아지수` 반기 리뷰 편입 종목에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삼성엔지니어링, 펄어비스 등 다섯 종목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세 종목은 제외됐습니다. 특히 이번 반기 리뷰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이 대거 지수에 편입되면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제고가 기대된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입니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 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며 "최근 부진했던 바이오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최대 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MSCI 코리아지수` 반기 리뷰 편입 종목에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바이로메드, 삼성엔지니어링, 펄어비스 등 다섯 종목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SK네트웍스 등 세 종목은 제외됐습니다. 특히 이번 반기 리뷰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종목이 대거 지수에 편입되면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제고가 기대된다는 게 금융투자업계의 분석입니다. 하인환 SK증권 연구원은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패시브 자금 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며 "최근 부진했던 바이오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