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 이 정도였나? '경쟁률 17.2' 후끈

입력 2018-05-10 17:07  



첫해 연봉 4천200만원을 받는 경북 구미시 환경미화원 선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10명의 환경미화원을 뽑는데 172명이 응시,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일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체력검정에는 여성 지원자 15명이 포함됐다. 학력은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95명, 대졸 이상 71명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6명, 30대 72명, 40대 66명, 50대 8명이고, 최고령자는 58세 남성이다.

응시자들은 이날 체력검정에서 모래 자루 메고 50m 달리기와 모래 자루 메고 서 있기 두 종목을 치렀다.

환경미화원 초임연봉은 현재 4천100만원이지만, 조만간 시와 공무원 노조의 임금협상이 끝나면 4천2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진이 없는 단점이 있지만 군경력을 인정받고 30호봉(30년)까지 임금이 계속 오른다.

근무시간은 계절마다 약간 차이가 있지만 오전 7시 출근해 오후 4시 퇴근한다. 정년도 만 61세로 행정직 공무원보다 1년이 더 길다.

자녀의 고교·대학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등의 혜택도 있어 매년 응시경쟁이 벌어진다.

문창균 구미시 청소행정과장은 "급여가 많은 데다 직업 안정성, 다양한 복지로 매년 환경미화원 응시자가 몰린다"며 "특히 여성 응시조건 완화로 여성미화원 채용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미화원 연봉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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