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 텔레그램, 유럽 등지서 불통

입력 2018-04-29 18:56  



암호화 메신저 앱인 텔레그램이 한국시간 기준 2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유럽과 중동,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서비스 중단 사고를 일으켰다.
텔레그램은 29일 오후 3시 15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럽,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에서텔레그램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역의 대규모 정전 뒤 서비스가 영향받았고 현재 수리중"이라고 해명했다.
텔레그램은 비밀대화를 암호화하는 기술로 보안성을 높인 서비스다.
음성통화도 암호화를 지원하고, 메시지 자동삭제 타이머와 계정 자체를 제거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텔레그램 최고경영자 파벨 두로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텔레그램 서버 클러스터 중 하나가 엄청나게 과열돼 유럽 사용자들이 연결에 불편을 겪을 것 같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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