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미투 조롱 논란, '여혐' 의혹 처음이 아니다?

입력 2018-04-26 22:22  


만화가 기안84가 `미투운동`을 조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또 다른 과거글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기안84 뜻은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는 글과 함께 논두렁 사진을 게재했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연재웹툰 복학왕을 통해 "누나는 늙어서 맛 없어"라는 멘트를 게재해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이 가운데 2011년 자신이 서울에 와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이 갔다는 개인적인 내용의 다이어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글에는 "가끔 그 가게에 놀러가면 그 알바생이 행주로 테이블 닦아줄때마다 뚫어지게 쳐다봤다”며 "닭을 뜯을 때도 그 아이의 뒤태를 감상하며 뜯었었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기안84 논란과 관련해 그를 향한 비난 여론과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는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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