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보기 전, 복습해야 할 마블 영화

입력 2018-04-25 12:28  


마블 영화 역사를 총 아우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등의 시리즈들의 총 23명의 슈퍼히어로들이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해간다. 이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앞서 개봉한 마블 영화를 복습해보자.


퍼스트 어벤져(2011)
어벤져스의 리더. 바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마블의 영웅 탄생의 스토리중 가장 모범적인 스토리. 2008년에 개봉한 ‘아이언맨’이 마블의 첫 번째 영화이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가장 앞선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보기를 추천.

아이언맨(2008)
토니스타크가 무기사업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이 가진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아이언맨으로 거듭나는 스토리. 아이언맨 스토리 중 가장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2008)
브루스 베너 박사가 감마선에 노출 된 후 분노가 느껴지면 ‘헐크’로 변신하는 스토리. 개봉 당시에는 마블 영화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누리지 못한 영화.

아이언맨2 (2010)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라는 슈트를 만들고 난 후의 스토리로, 미국 공군 중력인 제임스로드와 힘을 합쳐 ‘위플래쉬’와 대립하는 내용.

토르: 천둥의 신(2011)
신의 세계 ‘아스가드르’의 후계자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천둥의 신 ‘토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형인 토르가 후계자로 지목되면서, 토르를 제거하려는 ‘로키’와의 형제의 격돌을 담은 영화. 로키의 악행은 추후에 나오는 ‘어벤져스’로 이어져, 히어로들의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어벤져스(2012)
‘큐브’를 손에 넣은 로키의 악행으로, 쉴드의 닉 퓨리 국장은 아이언맨, 토르, 헐크, 캡틴 아메리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로 팀 ‘어벤져스’를 결성해 지구를 지킨다. 어벤져스 이전의 영화들인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는 이 ‘어벤져스’를 만들기 위한 초석.

아이언맨3(2013)
영웅의 삶과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토니 스타크의 고찰을 그린 영화. 사랑하는 페퍼를 킬리언으로부터 구출해내면서 점점 성숙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토르;다크월드(2013)
세계를 어둠으로 덮으라는 말레키스에 맞서는 토르의 이야기. 어벤져스 사태 이후 아스가르드 감옥에 갇힌 로키 이야기도 담겨있다. 아스가르드를 위해 토르와 로키가 동맹을 맺기도 한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저(2014)
이 영화는 어벤져스 사건 2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캡틴아메리카의 과거 친구 ‘버키’가 악당 ‘윈터솔저’로 돌아오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갤럭시의 절대 악 ‘타노스’와 ‘로난’에 맞서 각자의 사연을 지닌 5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하게 되는 이야기.

어벤져스:에이지오브 울트론(2015)
토니스타크가 외계 종족 싸움에 대비하기 위한 무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탄생한 울트론이 인류를 말살하려 하자 이에 맞서는 히어로들의 이야기. 특히 한국배우를 캐스팅하고 한국에서 촬영까지 했기에 더욱 화제가 됐던 영화.

앤트맨(2015)
하나 뿐인 딸에게 멋진 아빠이고 싶지만 현실은 생계형 도둑인 스콧 랭이 앤트맨이 돼 싸우는 스토리. 마블 역사상 가장 작은 히어로. 개미와 소통을 통해 임무를 수행한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피해가 심해지자 어벤져스의 힘을 통제하려는 스코비아 협정에 대해 찬성하는 아이언맨팀과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이 대립하는 내용을 다뤘다.

닥터 스트레인지(2016)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 영화는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많은 화제가 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으로 5인의 멤버들은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으나, 실수로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이 위기를 헤쳐 나가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시빌 워 당시 토니스타크에게 발탁돼 활약을 펼친 스파이더맨 ‘피터파커’는 시빌 워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후 외계인의 무기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강도와 싸우며 진정한 히어로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토르:라그나로크(2017)
죽음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헬라’가 아스가르드를 침략. 여기에 덮친격으로 헬라에게 자신의 망치까지 파괴당한 토르. 우주를 떠돌던 헐크와 재회해 아스가르드를 되찾기 위한 도전을 다룬 영화.

블랙팬서(2018)
캡틴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처음 등장한 블랙팬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마블 영화 중 흑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최초의 작품. 주인공인 ‘티찰라’는 와칸다에만 존재하는 최강 희귀 금속 ‘비브라늄’과 왕좌를 노리는 숙적들의 음모를 해결하기 위해 ‘블랙 팬서’로 전쟁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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