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29)과 정인선(27)이 열애 중이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진 것이 맞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으로 인연을 맺어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소속사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한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정인선은 1996년 SBS TV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각각 이준기와 한윤아를 연기하고 있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이날 종영한다.
정인선 이이경 열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