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재단, 베이징 후오비 본사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18-04-13 15:51  



다빈치재단(대표 한승재)은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후오비 본사에서 로빈 주 후오비 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미래 사업기회를 공동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다빈치재단 측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콘텐츠, 차세대 미디어, 유통 및 공공서비스 등 다방면의 분야에 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번 회동을 계기로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과 그 파급력으로 향후 인터넷에 버금가는 변혁을 주도하고자 하는 부분에 상호 공감하였다고 알렸다.

이에 후오비 측은 다빈치재단의 블록체인산업 비전 전망에 대하여 높게 평가하며, 최선의 노력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였다.

다빈치재단(Davinci foundation)은 2017년 싱가폴에 설립된 한·중 합작 재단으로 실물 네트워크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비지니스를 블록체인을 통해 해결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활성화 하고자 하는 목적 하에 다양한 업종의 다국적 기업들의 공통적 참여를 통해 전 세계 기업 간에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고자 설계 되었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국가의 최고수준 전문 개발진의 협업을 통한 다빈치 플랫폼은 각 국 기업 간 컨텐츠 및 제화의 수출입의 결제가 간편화됨으로써 훨씬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후오비는 2013년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누적 거래량은 350조 원이 넘는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한승재 다빈치 재단 대표는 “다빈치재단은 환경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기구인 ‘의회 네트워크(Congress Network)’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성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파트너십을 통한 성장과 연구개발 중심의 발전은 향후 다빈치재단의 성장의 두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승재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 한 후 LG화학에서 오랜 기간 근무 하였으며 프로테옴텍, 디지털노믹스, 디지털옵틱 등의 첨단기술 및 IT 산업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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