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주관사 선정, 본격 IPO 돌입

김원규 기자

입력 2018-04-13 14:27  


코스닥 상장사 민앤지의 계열사 세틀뱅크가 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와 공동 대표주관 계약을 맺고 IPO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세틀뱅크는 지난달 대형 증권사들에 IPO를 위한 RFP를 배포하고, 4개의 증권사에서 제안서 접수를 받아 경쟁 PT를 벌여 최종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10월에 설립된 세틀뱅크는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계좌결제, 지자체특화서비스 등 금융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현재 가상계좌 시장의 90%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부터 준비해온 계좌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런칭해 제휴기관과 가맹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0%늘어난 393억원, 영업이익은 26%증가한 94억을 기록했스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는 "민앤지의 인수 이후 마케팅 등 많은 시너지를 보이며 성장세는 눈에 보이게 좋아 지고 있다"며 "2019년 상장을 목표로 여러 개발과 신규서비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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