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여민관에 소나무, 관저에 미선나무 심었다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4-05 13:26  


<사진(청와대 제공): 5일 문재인 대통령, 식목일 기념식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에서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우리 민족의 늘푸른 기상을 담은 소나무를 심고, 기념표석을 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5일 문재인 대통령, 식목일 기념식수>


문 대통령은 식수를 하며 "나무 수형이 법주사 정2품 소나무와 비슷하다"며 "이삼백년 지나면 정2품송과 많이 닮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식수 장소는 이전한 대통령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뜰로 "국민들이 관람하고 비서진들이 같이 근무하는 장소로서 개방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5일 문재인 대통령, 식목일 기념식수>


이어 문 대통령은 여민1관에서 식수행사를 마치고 관저에 미선나무를 식재했습니다.

미선나무는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尾扇)를 닮아 미선나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한국 고유종으로서, 멸종위기 2급 식물이고, 충북 괴산군, 영동군, 전북 부안군 등 자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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