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트럼프, 아마존 또 공격..."우체국에 비용내야"

입력 2018-04-04 09:59  

아마존, 기술기업 최대 로비스트 고용


CNBC
1. 블랙록 "주식시장 여전히 긍정적…세제안 영향"
2. 사우디-이란 갈등…OPEC 분열 조짐
3. 트럼프, 아마존 또 공격..."우체국에 비용내야"
4. 테슬라 모델3 생산규모 월가 기대치↓
5. 유럽 항공기 1만 5000대 이착륙 지연


5. 유럽의 항공운항 관세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유럽 전역의 비행기 절반인 1만 5천여대의 이착륙이 지연됐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4. 테슬라의 모델 3 생산대 수가 시장의 기대치인 주당 2천5백여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에 따르면 최근 주간 모델3 생산이 1분기 보다 두 배 늘었다고 밝혔고, 추가적인 부채를 통한 자금조달이 필요치 않다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또 아마존을 공격했습니다. 일주일 새 벌써 네 번째 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우체국이 아마존의 배달원이다...아마존이 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가 연이어 아마존을 겨냥하자 실제로 아마존에 대한 과세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잇따랐습니다.
2.사우디와 이란이 적정 유가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OPEC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OPEC이 추가 감산 연장에 합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TF 세큐리티의 애널리스트 샤는 "현재 OPEC 내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이는 결국 내부 균열로 이어질 수 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1.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뉴욕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블랙록 애널리스트 터닐에 따르면 "법인세 개편으로 1분기 기업 실적이 개선 될 것" 이라고 봤습니다. 그러나 국채는 가장 나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

1. 존 윌리엄스, 차기 뉴욕 연은 총재 임명
2. 직상장 스포티파이, 상장 첫날 강세
3. 中화웨이, 美견제에도 매출 100조 육박
4. 아마존, 기술기업 최대 로비스트 고용
5. 디즈니, 스카이뉴스 인수 고려 中


5. 21세기 폭스가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 그룹 인수를 앞두고 영국 당국의 우려를 잠식 시키기 위해 스카이 뉴스를 디즈니사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트럼프의 아마존 때리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마존은 로비스트 고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약 15명의 로비스트를 고용했지만, 추가 인력 보강을 하는 등 트럼프에 맞서 싸울 것으로 보입니다.

3. 중국 기업 화웨이는 미국의 견제에도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연간 수익이 약 925억 달러에 달해 2016년도 대비 15.7% 증가했고, 순이익도 73억달러로 전년 대비 28.1 증가했습니다.

2.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스포티파이가 뉴욕증시 거래 첫날 예상가를 26% 웃돌았습니다. 스포티파이는 흔치 않은 방법인 직상장 방식을 택해 상장 성공 여부에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1. 뉴욕 연은 총재 후임으로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가 임명됐습니다. 존 윌리엄스는 성명서에서 "미국 경제의 금융 안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윌리엄스의 뉴욕 연은 총재 임기는 6월 18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