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1개 유통사 통합 세일…"그랜드 페스타로 물가 안정 기여"

입력 2018-03-27 10:11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은 오는 30일부터 17일간 `롯데 그랜드 페스타`라는 이름의 통합세일을 한다고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그랜드 페스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백화점, 마트, 하이마트, 닷컴 등 롯데그룹의 11개 유통계열사가 이 행사에 참여합니다. 총 1만 여 개의 매장에서 1조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롯데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L.POINT)’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우선 오는 4월 15일까지 롯데 유통 계열사 전체가 참여하는 ‘1억 L.POINT 스탬프 이벤트’가 열립니다. 롯데 그랜드 페스타 참여 계열사에서 L.POINT를 적립·사용 시 스탬프가 발행되고 스탬프 3개를 완성한 고객에게 랜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입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핸드백부터 트렌치코트까지 총 60여개 품목에 대해 L.POINT 1000포인트 이상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해주는 ‘하프프라이스(Half-Price) 상품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신선, 가공, 일상 주요품목 20대 상품을 선정해 4월11일까지 L.POINT 20배 적립 프로모션을 엽니다. 또 4월 4일까지 롯데마트 미트위크(Meat Week)를 개최해 L.POINT 회원에게 1등급 한우를 최대 30%, 국산 돼지고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세븐일레븐은 4월 한 달간 엘페이(L.PAY)로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10~20%를 되돌려 줍니다. 롯데시네마는 4월 15일까지 L.POINT 5000포인트 사용 시 영화 예매가 가능한 이벤트를 엽니다.

롯데홈쇼핑은 4월 22일까지 매 주말 ‘그랜드 위크엔드(Grand Weekend)’를 열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각 100만원 상당의L.POINT를 증정합니다.

롯데 유통사들은 이번 그랜드 페스타를 통해 대대적인 세일과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맞아 줄서기 상품과 균일가 상품150여 품목, 위니아 공기청정기, 네파 바람막이 등 단독 기획한 100여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4월 11일까지 소고기, 돼지고기를 20~30% 할인 판매하고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롯데슈퍼는 4월 17일까지 ‘매일매일 최저가 도전’ 행사를 통해 일별로 신선식품 1품목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롯데닷컴은 4월 15일까지 봄 패션의류 메가 세일전과 직수입 명품가방 특가전을 진행합니다. 롭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기초, 색조, 향수 클렌징, 헤어 등 뷰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와 1+1 상품전도 함께 엽니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롯데 그랜드 페스타를 통해 국내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롯데 그랜드 페스타가 롯데그룹을 대표하는 통합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