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핵 사용자도 수사...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신인규 기자

입력 2018-03-23 13:31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게임내 불법 프로그램 이용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서비스 5개월만에 일 이용자 70만명 달성, 이용자 층 확대를 위한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현재 19주 연속 PC방 순위 1위, PC방 점유율 40% 돌파 등의 흥행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서비스 계획을 발표하고,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포함한 4가지 중점 서비스 강화 정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수사 기관과 공조해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를 처벌하고, 더 나아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도 처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불법 프로그램 대응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클린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3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포인트샵도 오픈합니다.

포인트샵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여된 포인트를 사용해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상점이며, 이용자 혜택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PC방 행사와 이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도 연내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사업총괄 이사는 “금번 서비스 계획 발표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준비중인 사항을 미리 안내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기 위함”이라며,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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