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3일(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 예보에 따르면,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청주·광주 14℃, 인천·강릉 12℃, 춘천·제주 13℃, 대전·전주·대구 15℃, 부산 15℃, 속초·울진 11℃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2.0m로 낮게 일겠다. 그 밖의 서해상의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에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전국 `보통`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앞두고 당분간 비 소식은 없겠다.
기온은 점차 오르겠고, 다음 주 수요일(28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오늘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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