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 전용 TV홈쇼핑인 홈앤쇼핑의 강남훈 대표이사가 사퇴했습니다.
홈앤쇼핑은 오늘(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강남훈 대표이사의 사퇴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는 재적인원 8명 중 사임계를 제출한 사외이사 한 명을 제외한 7명이 참석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사회에 앞서 주주들과 이사들간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부담을 줄 수 없다는 판단에 스스로 대표이사·이사 사임계를 제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홈앤쇼핑 이사회는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전까지 권재익 이사(지오크린텍 대표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자로 결의하고,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1개월 내에 대표이사 공모와 선임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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