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故 정주영 회장 제사 현장 포착…'더 예뻐졌네'

입력 2018-03-20 21:04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저녁 범현대가(家)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낸 가운데, 노현정이 포착돼 화제다.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 제사는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 중에는 차남 정몽구 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001450]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조카인 정몽국 전 한라그룹 회장과 정몽원 현 한라그룹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진 회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작년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저녁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창업자 17주기 추모 음악회`를 열었다.
기일인 21일 오전에는 울산 본사에 세워진 정 명예회장의 흉상 앞에서 전체 임직원이 추모 묵념과 헌화를 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선영 참배는 21일 기일을 전후로 범현대가 가족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인의 묘소를 찾아 개별적으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몽준 이사장과 아들 정기선 부사장, 현대중공업 임원 및 아산재단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선영 참배를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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