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새만금공사 9월 설립, 연내 이전"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3-16 14:1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새만금 현장에서 `새만금개발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고, 항공정비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전북도지사, 입주기업 및 투자의향기업 대표, 농어촌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계획, 새만금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새만금개발공사는 9월 말 새만금 지역에서 출범하며, 새만금청도 연내 이전해 현장에서 사업을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설립으로 공공이 주도적으로 선도사업을 추진해 땅이 매립되면 민간의 투자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개통되도록 투자계획을 앞당기고,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새만금 현장 방문을 마친 김 장관은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학습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교사 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2월부터 추진한 항공산업계 맞춤형 양질의 정비인력 양성 및 일자리와 연계를 위한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방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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