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와 열애 이영진 저격 발언도 '그알급'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 열애 소식과 더불어 이영진의 남다른 소신 발언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진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 김기덕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과거 한 영화를 언급하며 자신이 겪은 일을 털어놨다.

이영진은 "민감한 사안이라면 철저한 계약 하에 찍어야 한다. 설득이 안 된다면 진행해서는 안 되는 것. 설득된다면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고 약속도 다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영진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여자는 자고 싶어야 돼`였다. 셀 수가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기덕 감독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

앞서 김기덕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던 여배우들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요구받았고,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MBC ‘PD수첩’에서 그의 실체와 민낯에 대해 언급, 그와 함께 작업했던 여성 스태프들의 증언도 이어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 사진 이영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