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 美기술주 급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IT주 방긋

입력 2018-03-13 14:24  



IT주, 美 기술주 강세에 동반 상승
SK하이닉스·삼성전자, 반도체 호황 지속 전망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과 마이크론 등 기술주들이 급등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8% 넘게 올랐습니다. 노무라증권이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리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가파르게 오른 점이 우리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주가 미국발 훈풍을 이어받아 오늘 큰 상승 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SK하이닉스가 현재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LG전자, 1Q 영업익 1조원 돌파 예상
IT주 가운데서 LG전자가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역시나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 올해 1분기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이에 외국계 창구에도 매수세가 강하게 몰리는 모습입니다. 오늘로써 12거래일 연속 외국계 창구에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외국계 매도 … 하루만에 약세 전환
어제 장 강세를 보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외국계 창구에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면서 현재 2% 가까이 밀리고 있습니다.


신라젠, 펙사벡 임상 발표 · 외국인 매수
신라젠은 연일 강세 이어갑니다. 영국에서 펙사벡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에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6% 가까이 상승하는 중입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계열사 지분 인수 … 상한가
계열사인 라이프리버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바이오 관계사 지분 확대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주가가 장중 신고가를 터치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해나가더니 상한가까지 진입을 했습니다.


넥센테크, 130억원 자금조달 소식 … 신고가
어제 장 17% 넘는 급등세를 보였던 넥센테크가 오늘도 강한 움직임 나타내고 있습니다. 130억 원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달 자금을 자율주행 신규사업에 투자할 것이라는 계획에 힘입어 주가가 2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한광통신, 저평가 분석 · 실적 성장 기대
증권가에서는 대한광통신에 대해 최근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생산능력 확대는 긍정적이고 밸류에이션도 올해 증가하면서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광섬유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 폭을 지속 중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4Q 실적 부진에 약세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대우조선해양은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부진한 실적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6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텔콘, 자회사 신약 美 임상종료 소식에 상승
자회사 비보존의 신약이 3월 말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마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 시각 현재 9%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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