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대한교통학회서 블록체인 백본 소개

입력 2018-03-09 15:53  



3월 8일부터 진행중인 대한교통학회에서 한국형 대중교통의 통합플랫폼이 제안되었다. 대중교통의 통합플랫폼은 MaaS(Mobility as a Service)로 불리우며, 유럽에서는 이미 여러 국가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MaaS는 다양한 교통수단 통합으로 부드러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자가용 없이도 편리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월단위나 연단위 패키지로 이러한 통합서비스를 이용,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벨기에`에서는 `STIB`라는 이름으로, `독일`에서는 `Moovel`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제공,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저렴하게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익대학교 황기연교수는 "이미 한국은 대중교통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더 이상 요금을 낮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시민들이 알게 모르게 제공하는 데이터를 코인화하여 블록체인으로 가격을 낮춰야 한다"며 관련 안건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김선욱 사무관은 MaaS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여기관들 간의 협력관계 조율의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큐브 인텔리전스의 이봉형 의장은 이전 그린카 카셰어링의 경험을 살려 중앙화된 정부주도의 통합플랫폼보다는, 정부가 블록체인으로 사업자와 고객들이 p2p로 직접 연결하여 고객마다 다른 교통수요를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을 만들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큐브의 자동차전용 블록체인을 통해 MaaS 의 교통 P2P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이봉형 의장은 "현재 블록체인은 금융서비스 중심이라 데이터양도 아주 작고, 그러면서도 속도는 상당히 느린 단점이 있으며,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동차와 교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필요하며, 큐브는 이러한 자동차와 교통을 해결하는 자동차, 교통 블록체인 백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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