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전통의 사보이그룹 '사보이시티잠실' 분양 예정

입력 2018-02-28 13:26   수정 2018-02-28 14:19



- 송파구 방이동 위치 ... 오피스텔 473실, 상업시설 분양예정
- 5중 역세권, 전실 다락 설계 등 ... (주)한라 시공예정

88년 전통의 사보이그룹이 오는 3월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6-2,4,5번지 일대에서 `사보이시티잠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오피스텔 규모는 지하 8층~지상 20층, 1개 동, 총 473실(전용면적 18~29㎡)다. 상업시설은 1-3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2층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설계됐다. 시공은 (주)한라가 맡았다.

▶ 사보이그룹 창립 88년 된 대한민국 토종기업, 5중 역세권 입지 ... 상품특화 자랑
시행사인 사보이그룹은 조준호 창립자가 1930년에 설립한 사보이상사를 모태로 올해 창립 8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수기업이다 사보이그룹의 명칭은 조준호 선대회장이 영국 유학시설 프랑스의 지명과 이태리왕조에서 따온 이름으로 창업주 조준호 회장이 동아증권으로 거대한 부를 일군 후 현재는 3세 경영인(조현식 대표이사)이 경영중이며, 계열법인들은 한국인 자본이 설립한 최초의 명동 사보이호텔, 부동산 디벨로핑 사업, 문화컨텐츠 사업, 교육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지난 2016년 상암동에서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높은 청약율(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41.7대1)로 성공적으로 분양 후 준공 시켰다. 그리고 이번에 2번째로 송파구 방이동에서 사보이시티잠실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분양하는 것이다.

오피스텔이 입지할 곳은 송파구에 위치한 방이동 먹자골목이다. 인근에 송파구청과 대규모 주거단지 배후수요를 흡수 할 수 있는 중심상업업무지구에 위치하여 제2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대규모 업무시설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송파구 내에서 신 업무중심지로 변신 중이다.

또 사업지는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5중 역세권 지역으로 지하철 4개 노선(서울 지하철 2·5·8·9호선)과 5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먼저 2, 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그리고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9호선 신방이역과 방이사거리역, 5호선 방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연결되는 잠실과 강남을 연결하는 올림픽로와 문정법조타운이 있는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로 접근이 쉽다. 또한 올림픽로에는 삼성역, 선릉역, 강남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노선도 갖춘 곳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쉽다. 인근으로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서울 아산병원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오피스텔은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석촌호수, 성내천, 잠실 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청정 자연환경을 누리는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잠실역 인근에 삼성SDS, 쿠팡, 한라, 쌍용건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 영동대로 복합개발과 잠실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MICE사업 개발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상품도 방이동 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게 특화 시켰다. 오피스텔의 경우 473실 전실 모두 다락으로 설계 했으며 수납공간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업시설의 경우 스트리트형의 테라스로 설계해 오피스텔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공은 (주)한라가 맡았다. 한라 비발디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건설업체로 지난 해 시공능력순위는18위를 차지했다. 송파구 방이동 일대 들어서는 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대기업 건설사가 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방이동 110-3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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