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달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3월 16일이다.
26일 새벽(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갤럭시S9 시리즈(이하 갤럭시S9)는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S9(64GB)이 95만7000원, 갤럭시S9+(64GB)가 105만6000원, 갤럭시S9+(256GB) 모델이 115만5000원이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 등 카메라 기능을 대폭 확대하여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갤럭시S9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휴대폰 유통점이 대대적 마케팅 준비에 돌입했다. 온라인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고가의 사은품을 내걸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본격적으로 갤럭시S9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사전예약 시 가입 유형 상관없이 20여 종 사은품을 지급하며 갤럭시탭A6 10.1, 제스파 마사지기, 기어 스포츠, 삼성 노트북5, 샌디스크 울트라 듀얼 OTG USB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삼성 제조사에서 지급하는 삼성 덱스 패드, AKG 헤드셋도 중복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S9 공기계를 추첨으로 지급하며 번호이동 시 삼성 기어 아이콘X를 100%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전 모델 갤럭시S7 6만 원대, S7엣지 20만 원대, 아이폰6S 5만 원, 아이폰6, 갤럭시와이드2, ON7 프라임 등 스마트폰 특가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건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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