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컬링 비하 사과, "바닥청소 대회" 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8-02-24 21:05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컬링 비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줄리엔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대체 이게 스포츠냐. 바닥청소 대회냐”(Wtf is this sports? Floor cleaning Olympics? #swiffer)며 비속어를 넣은 게시물을 올렸다. ‘wtf’은what the Fxxx의 줄임말이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줄리엔강은 이를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커뮤니티 등에 퍼졌다. 이후 다수의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그의 게시글을 지적하며 비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줄리엔강은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반성하고 잘못도 알고 있다. 어제 올렸던 사진과 말은 정말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제 아버지가 계신 우리우리나라 한국과 캐나다를 모두 응원한다”고 사과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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