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절친 홍석천 사생활 폭로? "클럽 가면 사라진다"

입력 2018-02-20 23:35  


가수 왁스가 홍석천과 절친임을 인증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왁스가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클럽 마니아라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왁스는 "예전 일이다. 영혼이 친구 홍석천이 나를 그쪽으로 인도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클럽에 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냐?"고 묻자 왁스는 "난 그랬다. 남의 눈치 안 보고 신나게 춤 추잖냐"며 "돌아오면 홍석천은 없었다. 자기 스타일 찾아 나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대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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