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택 성폭행 폭로 발칵 '밀양과 부산에서...'

입력 2018-02-18 13:08  


연출가 이윤택이 성추행 사건에 이어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희단거리패에서 활동했다는 A씨는 17일 연극·뮤지컬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2001년과 2002년 두 차례 밀양과 부산에서 이윤택 연출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이후에도 전혀 반성이 없이 십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나에게 일어났던 일을 폭로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면서 이윤택 연출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런사람을 대중문화쪽에서 추앙을 했다니 진짜 충격이다(new8****)", "사과로 끝날일은 결코 아닌거 같다(lty1****)", "이쯤되면 구속수사해야 되는 거 아닌가(kwta****)", "연극계 모두의 책임이 있다. 피해자 여성들을 알고도 침묵했던 동료 연극인들은 과연 자유로울 수 있는가. 책임을 느낀다면 이번에 수면위로 올라왔을때 재발 방지를 위해 정책화하는게 중요하다(qkrg****)", "얼마나 상습적이었는지와 성추행 성폭력 철저히 수사해서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che5****)", "제명 이런게 아니고 구속수사를 해라(ansx****)" 등 맹비난했다.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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