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박진희 카리스마…내홍 속 '리턴' 시청률 20.4%

입력 2018-02-15 08:54   수정 2018-02-15 11:27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주연배우 교체라는 내홍 속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진희는 파격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15회 12.8%, 16회 17.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18%대까지 치솟았으며 박진희가 머리를 자르는 신은 20.4%까지 올랐다.

동시간대 KBS2 ‘여기는 평창’는 7.2%, MBC ‘2018평창올림픽’은 5.5%를 각각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박진희도 좋은배우다 드라마 어찌됐든 좋게 마무리해주세요(jjw7****)", "재미있어요. 고생들 많이 하셨을텐데 이젠 촬영 분위기도 좋아지길(love****)", "2049 시청률은 자체최고 경신했고(jjjh****)", "잘어울려요. 이제 본격 진범이야기 시작되나봄(hyos****)", "박진희 캐릭터가 생각보다 더 잘어울리네 말 많았던 고현정씨보다 업그레이드된 명품연기 기대가 됩니다(sdo9****)", "박진희 기대이상으로 눈빚 좋네요 화이팅(qlff****)" 등 호평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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