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논란 사과 "기대 저버리지 않겠다"

입력 2018-02-14 22:35  


`리턴`이 최근 불거진 주연배우 고현정과의 논란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5, 16회에서는 제작진의 입장이 자막으로 공개됐다.
`리턴` 측은 "`리턴` 제작진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리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최근 주동민PD와 고현정의 갈등이 심화돼 파행을 겪었고 고현정이 하차를 결정했다. 고현정의 역할은 박진희가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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