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카림애비뉴 동탄', 유명 브랜드 유치에 입점률도 '쑥'

입력 2018-02-15 09:00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서 `카림애비뉴 동탄` 선보여.. 빠른 활성화 `기대`
스타벅스리저브,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대형 앵커테넌트 임대계약..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에 입점을 앞둔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동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임대 계약률이 약 40%를 육박한데다, 유명 브랜드들이 임대계약을 확정 지으면서 상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공급된 반도건설 `카림애비뉴 동탄`은 시범단지 프리미엄과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탄2신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시범단지 내에 들어선데다 주변으로 배후 단지 및 7개의 초, 중, 고교와 복합 커뮤니티센터, 센트럴파크 등이 인근에 밀집돼 있어 향후 상가로 유입되는 인구가 풍부하다. 또, 동탄2신도시 남동탄 개발로 약 28,000세대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카림애비뉴 동탄`은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 이마트에브리데이, 할리스 메가스토어, 롤링핀, 올리브영, 준오헤어, 펀토리하우스 등 대형 앵커테넌트 입점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높은 집객력과 더불어 빠르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앵커테넌트로 꼽히는 `스타벅스 리저브`는 스타벅스가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특화된 고급 커피 브랜드 매장으로, 향후 시범단지 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만의 상품성도 우수하다. `카림애비뉴`는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반도건설이 협업한 브랜드 상가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타운형 스트리트몰`이라는 신개념 컨셉을 도입해 아파트와 상가의 구획을 완전히 분리한 타운형 상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림애비뉴 동탄`은 세계적인 부촌 롯본기힐즈를 세운 일본 `모리빌딩`과의 협업을 통해 뉴욕스타일 타운형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타 상가와 차별성을 갖췄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준공 후 본격적으로 MD 및 임차인 선별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대형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 스타벅스 리저브 등 다수 유명 브랜드들의 임대계약이 확정된 만큼 추후 빠르게 상가활성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카림애비뉴 동탄`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6만224㎡, 지하 1층~지상 2층, 총 440여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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