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PM 준케이, JYP 첫 번째 범법 사건은 누구?

입력 2018-02-14 10:19   수정 2018-02-14 11:12


국내 3대 대형 아이돌 기획사 중 사건사고가 없는 곳으로 유명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범법 사건이 발생했다.
앞서 JYP의 수장 박진영은 “근본적으로 나는 재능보다는 착하고 올바른 아이들을 뽑는다”고 소신을 밝힌바 있다.
박진영은 2014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년간 우리 회사에서 범법 사건은 닉쿤의 음주사고 단 한건에 불과하다”며 “그 외에는 단 한번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게는 그것이 ‘우리 회사가 얼마나 벌었나’보다 자랑스러운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아이돌 2PM의 멤버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엠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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