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의 새해 인사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3월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컴백

입력 2018-02-14 08:36  




오는 3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남 유정 선배로 돌아오는 배우 박해진이 설날을 맞아 기분 좋은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14일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설날입니다~~ 가족과 주변을 돌보며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옅은 핑크톤 셔츠 차림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모두 행복한 설날이 되기를 기원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는 박해진은 입가에 옅은 웃음을 짓고 있어 심쿵한 느낌을 자아내는 모습이다.

박해진은 이번 설 연휴에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바로 현재 진행 중인 드라마 `사자`(연출 장태유) 촬영과 3월 14일 개봉 확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 준비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어진 스케줄로 설 연휴도 잠시만 쉬는 시간을 가진 후 곧바로 촬영에 나서지만, 팬들은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기를 소망한 것.

박해진의 차기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제작,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자` 팀은 지난 1월 대구 첫 촬영을 시작으로 강추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극 중 1인 4역으로 등장해 한국 드라마에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오는 3월 14일에는 웹툰과 드라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지닌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어 현재 후반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처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해진은 최근 열악한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직접 모델로 나서는 등 새해에도 끊임없는 기부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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