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중 추돌사고’ 미국서 발생, 드론으로 찍은 현장 ‘아수라장’

입력 2018-02-06 09:12  



미국 중부의 한 도로에서 10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5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100중 추돌사고는 전날 오후 미주리 주 스프링필드 인근 44번 주간(州間·Interstate)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날 100중 추돌사고는 눈이 쌓인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시작됐다. 처음에 20여대가 추돌을 일으키자 뒤따르던 차들이 연쇄적으로 부딪히면서 차량 100대가 뒤엉켰다.

이번 100중 추돌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미주리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주변에서 일어난 교통사고까지 더하면 차량 300여 대가 사고 피해를 봤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100중 추돌사고는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드론 촬영 동영상은 하얀 눈길로 변한 고속도로를 따라 트레일러와 승용차, SUV 등이 뒤엉킨 사고 현장을 보여준다. 군데군데 경찰차와 앰뷸런스가 요란한 경광등 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다.

100중 추돌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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