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사외이사 선임에서 빠진다

김종학 기자

입력 2018-02-05 15:14  



KB금융지주가 앞으로 사외이사와 회장 선임 과정에서 윤종규 회장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KB금융 이사회는 오늘(5일) 회장 후보 추천위원회와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현직 회장을 제외하고 이를 제도화 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현행 지배구조위원회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게 됩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해 회장 선임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는 현재와 같이 회장과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3인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관련해 윤종규 회장은 이날 사외이사 후보추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KB금융지주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사회와 위원회 규정 정비안을 오는 8일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이번 규정 개정은 정관 변경과 동시에 시행돼야 한다고 보고 3월 주주총회일에 맞춰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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