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온주완 도와 진실 다가섰다

입력 2018-02-05 08:41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온주완을 도와 진실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는 김실장(이정혁 분)을 통해 진실에 닿으려 하지만 박본부장(홍서준 분)과 수잔나가 김실장을 빼돌리면서 위기를 겪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 박본부장으로 인해 추락 사고를 당한 김실장을 구했던 이루리(최수영 분)와 정태양(온주완 분)은 김실장의 의식이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리자 병원으로 향했다. 둘은 김실장을 만나 캐빈을 죽이려 한 이유를 캐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그 사이, 박본부장과 수잔나가 김실장을 병원에서 빼돌렸고 루리와 태양이 간발에 차이로 엇갈리게 되면서 결정적인 증거를 놓치게 되고 말았다. 그러나 수잔나의 얼굴을 보게 된 루리가 그녀의 얼굴에 화상자국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하나의 실마리를 얻게 됐다.

이어진 42회에서는 수잔나가 캐빈 밀러가 투자한 회사의 팀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루리와 태양이 수잔나의 존재에 의구심을 갖는 모습이 방송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루리와 태양의 상견례 자리가 성사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여러 가지 역경 속에서도 굳건했던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수영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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