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뉴스] '블랙하우스' 김어준, 가상화폐 투자 '카지노에 비유'

입력 2018-01-26 10:38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시사보도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가상화폐 문제가 다뤄졌다.




김어준은 가상화폐 문제와 관련해 "법무부는 이미 `하우스`, 도박장이라고 보는 거다. 금융위는 투명한 거래가 되어야 하니까 실명제로 해야 한다고 한다. 기재부는 돈이 거래되니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거다. 청와대는 각 부처별 입장을 조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규제는 세계적인 추세다. 한쪽에서만 규제하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갈테니까"라며 "카지노에서 리스크는 자기 몫이다. 돈을 잃어도 보호해줄 장치가 없다. 그 장치를 규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제용은 "폭탄 돌리기 같다. 시장을 규제하면 폭탄을 넘겨줄 사람이 없어진다. 내가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면 누군가 더 비싸게 사줘야 차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는데 규제를 하면 신규가입자에게 장벽이 생기니까 차익을 남기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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